McLaren F1
MotorShow/mclaren 2005/02/17 18:42


멕라렌 F1
20세기는 자동차의 세기였다. 그 시대를 상징하는 궁극적 공업품으로서, 더더욱 근대 공업미술에까지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자동차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역사에 남을 만한 존재의 창조를 의미한다.
그때까지의 이상과 창조력과 기술의 총체가 밖으로 표출되는 것은 당연한일. 장식을 벗은 콤페티션 사양이야말로 멕라렌F1 을 만든 저력이 우리의 감각에 직접 부딪쳐 오는 것이다.
자동차왕국 이라고 하는 일본에서 양산되고 있는 차를 아무리 개조한다 해도 멕라렌F1을 능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치장을 벗어던져 버린 콤페티션 사양의 디테일한 모습은 멕라렌 설계자의 창조력과 그것을 형상화 시키는 창조기술이 어느정도 이질적인가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자동차 전문가들 조차도 만족도 100퍼센트 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멕라렌F1. 이 차에 관해 이야기 하려면 먼저 이 초특급 수퍼카를 만든 카 디자인의 천재 고든 머레이를 빼놓을 수가 없다.
어려서부터 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면서 자란 그는, 이미 24살 때에 BT42를 직접 디자인 할 만큼 천부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을 F1세계에서 경주용차를 디자인했던 경험을 살려 만든차가 바로 멕라렌F1이다.
오랫동안 자신이 만들고자 했던 이 차의 디자인을 위해 그를 비롯한 여덟명의 스텝들은 볼트하나 너트하나까지 일일이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이렇게 세심히 디자인한 부품이 무려7000여개. 이 디자인을 기초로 BMW에 엔진 제작을 의뢰했다.
처음에는 혼다와 얘기가 진행되었지만 자신들의 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BMW로 결정한 것이다. 이 차의 카본 모노코크 보디는 F1머신 과는 상대적으로 틀리다.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도 아주 복잡했을뿐아니라 그랑프리 머신에 탑재할 수없는 자동 중앙 압력장치인 오토매틱 센터 프레셔 컨트롤 장치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동차 제조의 원점, 이념, 창조성, 특히 제조기술의 철저함은 다른나라에서 양산, 판매되는 자동차의 그것과는 결정적으로 다르다. 마케팅 데이터에 의뢰해서 상품기획을 하고 CAD데이터만을 뽑아서 손을본 것만으로 신상품을뽑아내는 그런식의 작업을 반복하는 조직과 두뇌에서는 절대로 태어날 수 없는 진주같은 공업제품인 것이다. 단순히 레이스에서 승패를 놓고 달 리는 자동차로만볼 수 없다. 자동차 문명의 존재를 생각하고, 우리들이 가야할 길을 생각하기 위한 존재로서 멕라렌 F1의 가치는 참으로 크다.
60년대에 탄생한 멕라렌 레이싱팀은 80년대부터 포르쉐와 혼다의 지원에 힘입어 84년에 니키 라우다를 처음으로 세계챔피언 의 자리에 오르게 한뒤 A.프로스트와 A.세나에 이르기까지 모두 일곱 번 시즌 챔피언십을 차지했고 여섯차례 컨스트럭트즈 타이틀을 따냈다. F1에서의 명성을 진행된 멕라렌F1프로젝트는 고든 머레이가 총괄 했고, 89년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이렇게 해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최강의 GT카 멕라렌F1이 92년 5월 28일 모나코 그랑프리 전야제에서 발표되었다. F1머신의 도로용 버전이라고 불러야할 멕라렌 F1은 최첨단 공기역학과 소재공학이 집약된 차다. 바닥과 차체사이의 공기흐름까지 고려해 '그라운드 이펙트'를 살리고 보디와 섀시는 경량 고 강성의 카본/캐플러로 제작했다.
레이싱머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일어서는 가변식 윙이달리고, 앞에달린 브레이크 냉각용 흡기구에는 가변식 덮개가 있어 브레이크 냉각을 자동제어 한다.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보디를 갖고 있어 1.081Kg까지 차체를 경량화 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미드쉽에 얹은 V12 엔진은 BMW 모토슈포르트에서 개발한 6.1L의 DOHC로서 95년 르망에서 우승해 성능을 입증했다.
가변식 밸브 타이밍 기구인 VANOS, 기통마다 독립된 스로틀밸브를 달고 최고 627마력의 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000rpm에서 72Kg.m 이다.
알루미늄 오일 펌프와 커버등을 마그네슘으로 만들어 배기계통을 포함한 무게가 260Kg에 불과하다. MR(미드쉽/후륜구동)방식이며 트랜스미션은 미국의 트랙션 프로덕츠가 개발한 수동 6단 트랜스미션. 서스펜션은 앞 뒤 더블 위시본이며 브렘
보제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현대 자동차 제작 기술이 집약된 멕라렌 F1은 시속 372Km 라는 괴물같은 속력과 0-100Km/h가속시간 3.9초!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한다. M70계를 베이스로 보어*스트로크가 86*87mm이고 배기량은6.064cc로 확대, 각 기통 4밸브+체인 구동을 DOHC로 변경한 머신전용 엔진이며 96년식에는밸브 타이밍과 압축비 변경이 추가되었고 인젝터도 각 기통당 두 개에서 한 개로 되었다.굳 이어가 특수 제작한 이글F1 235/45 ZR 17(앞)과 315/45ZR 17(뒤)로부터 부품 하나하나에까지 멕라렌 F1만의 고유성으로 뭉친 이 차는 20세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수퍼카이다.
2000년대까지 53만파운드의 가격으로 100대정도 팔 계획이다.
현지가격으로 10억 6천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음~
( 내용출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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